산업

롯데건설, 울산 강동리조트 2025년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2-01-19 08:28:2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18일 울산시 산하동에서 열린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울산 강동리조트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롯데건설은 울산시 산하동에서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북구 산하동 산 246의10번지 일원 10만9000여㎡ 부지에 연면적 21만3900여㎡, 지하 5층~지상 43층, 11개 동 규모로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4600억원 규모다. 700실 규모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단지 최고 높이인 43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인피니티 풀이 계획돼 있다.

29층 루프탑을 포함해 278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고층 객실과 테라스가 있는 고급형 저층 객실을 계획 중이다. 실외 6600여㎡, 실내 1만6000여㎡ 가든스파형 워터파크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장 길이(약 160m)의 자연경사형 놀이시설인 '와일드리버'와 실내 가든 스파와 개별적인 풀을 이용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리조트가 완공되면 생산유발 효과 855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386억원, 6700여명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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