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월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2-01-07 10:48:08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공급을 예정하며 새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1045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와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하철 4호선 및 국철 구간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기존 노선과 환승을 통해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이 형성할 예정이다. 동북선 경전철을 이용해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편리한 교육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수유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문화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북서울꿈의숲’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북한산 국립공원과 오패산 등 대자연과 가까이 있어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며 “아울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금액 9억원 초과 가구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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