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약바이오] 한국바이오협회·종근당홀딩스·프롬바이오·조아제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1-29 16:52:41

[사진=바이오헬스 온라인채용관]

한국바이오협회, 비대면 채용지원 서비스 운영 시작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 분야 청년 구직자와 국내 바이오기업 및 회원사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바이오헬스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온라인 채용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공동 채용관은 바이오헬스 업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협회는 소개했다.
 
구직자는 채용관을 통해 관련 분야 채용공고 정보 및 기업 소개 자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AI 인재풀 추천, 비대면 면접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신현호 부장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을 위한 구인 서비스를 제공해 바이오헬스 분야 인력수급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종근당홀딩스, 방역종사자 초청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Sing Hopera!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 사회는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 D.S, 뮤지컬배우 카이와 리사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비롯해 방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찾아가는 오페라를 내년에는 다시 활성화해 더 많은 곳에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2011년부터 병원을 찾아가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프롬바이오 박싱데이]

프롬바이오, 박희순과 연말 '박싱데이' 실시
 
프롬바이오가 연말을 맞아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박싱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롬바이오 ‘박싱데이’는 한해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년에 단 한 번 기획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대표 제품과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 박희순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모션 영상 광고 역시 극중 박희순 배우의 캐릭터를 반영한 콘셉트로 제작했다.
 
내달 5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이벤트는 ‘웰컴딜’은 해당 기간 내 프롬바이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회원 1000명에게 홍삼스틱 5포와 웰컴키트 구성을 한정 특가 3000원에 제공한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본 이벤트는 △릴레이 1+1 행사 △최대 85% 할인 △창고 대방출 천 원딜 △100% 당첨 리뷰 이벤트 △구매왕 대상 경품 추첨 등이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프롬바이오에 신뢰와 애정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가족과 지인 또는 자신에게 풍성하고 건강한 연말 선물을 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조아제약 카톤박스]

조아제약, 미술 작품 담은 카톤박스로 ESG 마케팅
 
조아제약이 미술 작품을 적용한 카톤박스로 약사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최근 자사 제품을 약국에 배송할 때 사용하는 카톤박스에 드로잉과 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작품을 적용했다. 적용한 작품은 조아제약이 ESG 경영 활동으로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올해 처음 선보인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의 결과물들이다.
 
'빼꼼(Fa:Com)'은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곱 가족은 '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이전의 상태 중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며 작품을 만들어왔다. 완성된 작품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 전시하기도 했다.
 
서울시 마포구 올리브약국 조문경 약사는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미술 작품을 적용한 카톤박스 덕분에 단조로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약국 방문 이벤트 등 일반 소비자 못지않게 중요한 고객인 약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약사 대상 마케팅을 통해 문화 소비 만족감을 높이고, 기업 브랜드 가치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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