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銀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은행권 잇단 오름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1-11-26 16:51:38

29일부터 정기예금, 적립식예금 금리 일제히 인상

자료사진. [사진=픽사베이 제공]

기준금리가 20개월만에 1.00%로 회복하면서 은행권 예·적금 금리가 줄지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금리 조정에 나선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전과 비교해 최대 0.4% 포인트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한은행은 전날 0.25%포인트 오른 기준금리(0.75%→1.00%)를 반영해 오는 29일부터 36개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상품 금리를 일제히 올린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안녕, 반가워 적금'의 1년 만기 최고 금리는 연 4.2%로, '신한 알·쏠 적금'의 1년 만기 최고 금리는 연 2.6%로 각각 높아진다.

또 1년 만기 '디딤씨앗적립예금' 금리는 연 2.05%로 0.4%포인트, 3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 금리는 연 1.85%로 0.3%포인트 각각 오른다. 신한은행 측은 "기준금리 인상과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예·적금 금리도 인상했다"며 "12월 초 연 1.8% 금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기예금(1년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올렸고, KB국민은행도 29일부터 최대 0.4%포인트 오른 금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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