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숨통'…카카오뱅크·농협 신규 판매 재개

신병근 기자입력 2021-10-20 16:58:04
농협중앙회 오늘부터, 카뱅 22일부터 당국 추가 보완대책은 26일 발표 예정

자료사진. [사진=아주경제DB]

 역대급 가계대출 조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수요자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전세대출 관련 규제가 풀리면서 금융권에 숨통이 트고 있다.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서 제외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업계에서는 잇달아 상품 판매를 재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지난 8월 27일부터 중지됐던 지역 농·축협 준조합원 및 비조합원 대상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20일부터 판매 재개한다. 이날부터 농협 상호금융의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전세자금대출 상담과 접수가 다시 시작됐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고려해 신규 대출을 중단했지만, 당국이 올 4분기 전세대출을 가계대출 총량규제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전월세보증금에 한해 신규 대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신규 대출문을 개방하더라도 당행과 다른 은행에서 이미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증액 대출은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1주택 보유자는 은행 창구에서만 전세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은행연합회 합의안에 따라 대면 창구가 없는 카카오뱅크는 1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청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원활한 서류 접수와 확인을 위해 하루 신규 대출 신청 서류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라며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은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계약 갱신 시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국정감사와 부처 협의 등을 거친 뒤 가계 부채의 강력한 관리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상환 능력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오는 26일 내놓을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갚을 수 있는 사람한테 빌려주도록 하는 등 상환 능력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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