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bhc치킨,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 5억 돌파…전년 대비 20%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9-28 10:54:30

단위 면적당 매출 2851만원, 약 21% 증가…치킨 지난해 매출 사상 첫 4000억 원 돌파.

적극적인 소통, 인프라 확장, 본연의 역할과 책임 강조한 상생 경영의 결과

[로고=bhc치킨 제공]


 bhc치킨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bhc치킨의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5억 2000만원을 기록, 4억 3000만원을 달성했던 2019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단위 면적당 매출 역시 2348만 원에서 2851만원으로 약 21% 증가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 3186억 원을 기록했던 2019년 대비 26% 상승한 매출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bhc치킨은 "가맹점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본다"며 "다양한 동반 성장 행보들로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에게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올해 성장세 역시 가시적이다. bhc치킨은 올 8월까지의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이은 성장 기조에 대해 bhc치킨은 가맹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적극적 소통, 본연의 역할 준수 등 가맹점 역량 제고를 위한 행보들이 맞물린 결과라 강조했다.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 수행(R&R)을 위해 가맹본부는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개발을 포함한 광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가맹점은 본사 매뉴얼에 맞게 매장을 운영해 고객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삼겠다는 철학이다.

매년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전략도 주효했다.

bhc는 매년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해 가맹점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본사와 점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바람 광장’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맹점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은 가맹점과 브랜드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함께 실행해 나가는 것에 있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며 단기적인 매출 상승에 연연하지 않고 내실을 다져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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