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대표는 서울대 생물학과(현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뒤, 대한전선그룹 전략기획실 및 윤리경영실, 메디포스트 전략기획부, 올리패스 경영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제넨셀은 신임 이성호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신규사업 및 투자 유치, 기업공개 등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기존 정용준 대표는 대상포진 치료제 및 코로나19 치료제 등 신약 임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연구개발 부문에 집중하기로 했다.
제넨셀은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천연물 기반 후보물질 ‘ES16001’의 대상포진 임상 2상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는 인도에서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2b/3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