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조아제약ㆍ일동제약ㆍ신신제약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부챌린지...LG트윈스 홍창기, 250만원 상당 건기식 기부

조아제약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년부터 1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는 기부 챌린지도 병행하고 있다.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는 최근 기부 챌린지에서 만점을 기록해 총 250만원 상당의 '젤리 잘크톤'을 자신의 이름으로 경기도 구리시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젤리 잘크톤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체내 에너지 생성 및 각종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나이아신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3종과 프락토올리고당,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 10종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부 챌린지를 통해 전달된 건강기능식품이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 선정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100’ 리스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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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경제, 환경, 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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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 협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UN SDGs 이행 △지구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의지, 친환경 녹색산업 추진 △질병 등 보건 위기 대응 활동 △ESG 경영 및 리더십, ESG 활성화 및 가치 창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 및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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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지난해 글로벌 SDGs 경영분석지수인 SDGBI(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지수) 국내 1위 그룹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UN 소개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GRP)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엑설런트(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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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관계자는 “관련 기구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신신제약은 자사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라는 Recipe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가까운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약과 같이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았으며 부착과 동시에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감소시킨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덜어주겠다는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소비자들이 인정해 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항상 새롭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