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8-04 16:35:41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사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위한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다.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임상 물질과 함께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트라이링크는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하며,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셀트리온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이를 적용해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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