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372억…전년比 16.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4-26 16:26:47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증가 영향

[사진=GS홈쇼핑 홈페이지 제공]


GS홈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7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74억원으로 0.1% 감소했으나, 취급액은 1조1282억원으로 3.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3% 증가한 39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취급액이 성장했다"며 "식품·생활용품 판매 비중 증가,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판관비율 하락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6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하며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4.7%를 기록했다. TV쇼핑 취급액은 4182억원, 인터넷 쇼핑(PC)은 75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 모바일 쇼핑앱은 4070만 다운로드로 처음으로 4000만을 넘어섰다.

상품군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잡화‧의류의 비중이 감소했지만, 생활용품과 식품의 비중이 각각 2%p, 3%p 신장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시그니처 브랜드 확대와 CX 개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통해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보유 투자사와의 시너지 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 크로스채널 통합 마케팅, O2O 서비스 개발,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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