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정위, 효성그룹 현장조사…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덕호 기자
2021-04-13 17:33:14

효성그룹-효성중공업 내부거래 의혹

효성CI[사진=효성그룹]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효성그룹 현장조사를 시행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조사 공무원 20명을 효성그룹에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효성그룹이 효성중공업과 내부거래를 하면서 과다한 경제상 이득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작년 말 기준 총수 일가 지분율이 21.7%인 회사다. 2019년 기준으로 332억의 매출이 그룹 계열사 내부 일감을 통해 올렸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2018년에도 효성이 그룹 차원에서 조현준 회장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총 3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고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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