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제일헬스사이언스·대웅제약·에스티팜

백승룡 기자입력 2021-04-09 10:04:41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공]

◆ 제일헬스사이언스, 항염∙항균 성분의 효과적인 여드름치료제 ‘더블아크네 크림’출시

펭귄파스 ‘제일파프’와 ‘케펜텍’을 대표 브랜드로 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항염∙항균 성분으로 여드름 관리에 효과적인 여드름치료제 ‘더블아크네 크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블아크네 크림’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며 항염 효과를 갖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고 항균 작용을 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항염, 항균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이 두가지 성분은 여드름 부위에 동시에 작용해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에 대해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코로나19로 인한 상시적인 마스크 착용 등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있는 상황에서 여드름성 트러블을 치료, 개선하는 데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더블아크네 크림’은 작고 가벼운 폴리호일 튜브 타입으로 되어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구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제품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건조한 날씨와 마스크 사용까지 더해져 여드름성 피부트러블로 예민해진 고객이 많아졌다”며 “‘더블아크네 크림’은 작고 가벼운 폴리호일 튜브 타입으로 구김이 없어 외출할 때도 간편하게 휴대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 의료진 대상 웹 심포지엄 'WE CARE 캠페인 시즌2' 진행

대웅제약이 12일부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상하부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위케어 캠페인은 의료진들에게 위장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의료진 설문조사를 통해 소화기 질환 치료 분야에서 가장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4월 12일, 27일, 5월 10일, 24일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헬리코박터 치료의 최신 지견(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점막보호제의 임상적 유용성(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소화기용제 급여기준의 모든 것(김종률내과의원 김종률 원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며, 닥터빌에 접속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라이브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VOD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위케어 캠페인에 약 1만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올해도 위케어 캠페인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의 소화기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위장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 에스티팜, 코로나 백신 대량생산 채비

에스티팜이 백신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도입해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과 상업화에 나선다.

에스티팜은 “미국 제네반트사이언스에서 코로나19 mRNA 상업화에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LNP는 mRNA 백신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핵심 원료다. mRNA는 주변 온도나 화학물질에 영향을 받아 변질되기 쉽다. 이 때문에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은 mRNA 손상을 막기 위해 영하 온도에서 운송해야 한다. mRNA 백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선 지방으로 이뤄진 LNP를 보호막으로 활용해 약물이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스티팜은 제네반트의 LNP 약물전달체 기술을 도입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제네반트에 계약금과 백신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성과금 등으로 최대 1496억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제네반트는 이미 임상을 통해 LNP 약물 전달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황이다. mRNA 합성 및 항체 생성 기술, LNP 약물 전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국내 기업으론 에스티팜이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도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은 mRNA 대량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공장을 올 2분기 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화이자 백신 연간 240만 병(도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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