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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레이더] 홈플러스‧배달의민족‧롯데글로벌로지스‧LG하우시스‧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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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통레이더] 홈플러스‧배달의민족‧롯데글로벌로지스‧LG하우시스‧GS2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데일리동방 생활경제부 기자
2021-02-04 13:35:00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프리미엄PB '시그니처' 선물세트

홈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시그니처 ASC(Agricultural Stewardship Council) 인증 기장미역&다시마 세트(1만9530원) △시그니처 오븐로스팅 육포세트(2만7930원) △시그니처 신안갯벌김 48봉(1만4900원) △시그니처 스페셜 매일견과 100입 세트(3만9900원) △시그니처 건강청 선물세트(1만9710원) △시그니처 유기농 녹차 선물세트(1만9710원) △시그니처 싱글 오리진 드립백 선물세트(1만5210원) △시그니처 국산 기름 선물세트(7만9900원) △시그니처 안심생활 세트(1만9210원)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9만9000원, 3+1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배민, ‘전국별미’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전국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의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에 입점한 특산품 100여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뿔소라, 경남 의령 망개떡, 전남 구례 고로쇠된장, 충남 천안 병천순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는 물론, 한과, 햄, 굴비 등 설 선물로 적합한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입 안 가득 바다향이 전해지는 ‘제주 해녀의부엌 뿔소라(원물, 2kg)’은 10% 할인한 1만6200원, 매실 발효액이 들어가 산뜻한 ‘충남 당진 올미 매실한과 선물세트(1.2kg)’는 4만1400원, 달달한 고구마를 품은 ‘전남 해남 애돈인 고구마 스테이크(270g)’는 30% 할인한 4900원, 지리산 햇콩과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전남 구례 피아골미선씨 고로쇠된장(500g)’은 1만800원이다.
그 밖에 아우내장터 상인들의 소울푸드 ‘충남 천안 큰엄니 병천순대(1kg)’는 25% 할인한 6000원,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으로 만든 ‘경남 하동 정성드리 재첩국(320g, 6팩)’은 2만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전남 영광 법성포 국보굴비(40미, 1.6kg)’는 1만7900원, 감칠맛이 일품인 ‘경남 의령 부자망개떡(4팩)’은 2만6000원에 준비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비대면 설을 앞두고 각 지역의 복을 담은 먹을거리를 많은 고객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별미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공생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 지역사회 '상생' 위해 쌀 82포 기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년 완공 예정인 진천 메가허브터미널이 소재한 충북 진천군 초평면과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4일 진천군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 82포(1포=2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평면에 기탁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를 통해 초평면 경로당 41곳에 2포(40㎏)씩 전달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부터 초평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 온열매트 40개를 기증하고 초평면 소재 청담요양원 저온창고 건설비용 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가족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스타필드 고양점에 'LG Z:IN 인테리어' 매장 입점

LG하우시스는 4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연면적 798m²(250여평) 규모의 ‘LG Z:IN(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패션·가구·가전 등 5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스포츠가 결합된 체험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 상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LG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은 창호·바닥재· 벽지·주방·욕실·도어·인조대리석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 라이브러리부터 이를 적용한 실제 주거공간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됐다.
LG하우시스 제품으로 구성한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의 공간 별 인테리어를 살펴 본 후 바로 자재 라이브러리 존에서 제품별 특장점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제품 뿐만 아니라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 세탁기·TV 등 LG전자 가전제품, 일룸의 다양한 가구까지 연계되어 구성돼 있다.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홈오피스·홈트레이닝룸·홈카페를 비롯해 연령대별 아이방 및 펫(Pet)존 등의 차별화된 공간 역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제공]


◆GS25 "명절 도시락, 반값에 드세요"

편의점 GS25가 코로나 여파로 가족을 만나지 않고 혼자서 설 연휴를 보내는 1인 가구를 겨냥해 명절 도시락을 선보인다.
GS25가 내놓은 '새해복많이받으이소' 도시락엔 모둠버섯소불고기, 모둠전(4종), 우엉 잡채, 두부시금치버무리 등 명절 대표 음식 7종과 매콤오징어볶음이 담겼다. GS25 관계자는 "이 제품 중량은 일반 도시락 대비 1.2배다. 성인 남성이 먹어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푸짐하게 구성했다"고 했다.
GS25는 8~10일 명절 도시락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 이 기간 GS25의 전용 앱 '더팝'을 통해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면 정가(6900원) 대비 50% 할인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하루 1000명, 총 3000명 선착순이다.
GS25 관계자는 "명절 연휴 식당 역할을 한 편의점 기능이 코로나 사태 여파로 올해 설에는 더 확대·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먹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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