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레이더] SPC·롯데리아·위메프·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롯데칠성·코웨이 外

◆SPC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밀카 초콜릿'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초콜릿 브랜드 '밀카'와 캐릭터 '슈퍼픽션'과 손을 잡고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밀카 초콜릿'을 선보인다. ‘아이스 밀카 초콜릿’은 부드럽고 진한 초코 바닐라 맛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밀카’의 초콜릿을 원료로 한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고, 은은한 버터향의 ‘밀카 무(moo) 쿠키’와 ‘밀카 알프스 밀크 초콜릿 리본’을 더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누가봐도 밀카 초콜릿 케이크’도 함께 출시한다. 밀카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아이스 밀카 초콜릿’ 블라스트에 ‘밀카 무 비스킷’ 하나를 통째로 올린 ‘밀카 블라스트’와 쫀득한 브라우니 사이에 ‘아이스 밀카 초콜릿’을 가득 채워 넣은 ‘밀카 초콜릿 브라우니 샌드’ 등도 출시한다.
 
◆롯데리아, 한정판 메뉴 사각새우더블버거 연장 판매

롯데GRS의 롯데리아가 2021 새해 첫 이벤트 한정판매한 사각새우더블버거가 예상 판매량 대비 2배 이상의 인기를 끌자 2월 한 달간 판매를 연장한다. 이 제품은 1월 1일부 판매 개시 이후 10일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하며 25일까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1월 한 달간 판매량은 총 100만개(패티량 200만개)에 달한다. 배달 서비스 고객 주문량이 약 50%를 차지했다. 일부 고객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이어지면서 패티를 추가 생산해 2월까지 연장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새 학기 맞이 '컴온, 하이마트 IT대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컴온, 하이마트 IT대전'을 열어 IT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PC(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PC) 매출은 전년 대비 12% 늘었다. 올해 1월 PC 매출도 지난해 1월보다 10% 늘어났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 LG전자 그램 신모델 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14일에는 발렌타인데이 원데이 특가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제조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할인 행사도 있다. 19일부터 28일까지 MS, 애플, 레노버 등 행사 모델을 특별 기획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행사를 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PC/IT 브랜드 릴레이전'을 한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삼성전자, LG전자, 로지텍 등을 할인 판매한다.
 
◆1~3일 위메프데이, 설 선물부터 밸런타인 초콜릿까지…최대 45% 할인

위메프는 오늘부터 3일간 '위메프데이'를 열고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데이 상품 구매 고객에게 5% 기본 쿠폰, 최대 15% 장바구니 쿠폰, 최대 25% 브랜드 쿠폰 3종을 지급한다. 모든 쿠폰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다이치 이지캐리 카시트 외 유모차 모음전 13만9000원 △정관장 홍삼진건 30ml 30개입 3만7900원 △뉴트리디데이 저분자 피쉬 콜라겐 2병 9900원 △테리파머 호텔수건 5장 세트 9410원 등이다. 2일에는 숫자 ‘2’를 테마로 ‘위메프 22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타임딜 상품 가격 끝자리를 ‘22원’, ‘222’원에 맞춰 판매하며 특가 상품 수도 대폭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맨 파워 2X 올인원‘ 출시

아이오페가 남성의 7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맨 파워 2X 올인원'을 출시했다. 칙칙함, 번들거림, 건조, 주름, 면도 후 자극, 거친 피부, 장벽 약화 등 남성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쉽고 간단하게 관리해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아이오페 브랜드 주요 성분인 바이오 리독스(Bio-redoxTM)에 타우린 등을 배합해 만든 스킨 에너자이징 2X™(Skin Energizing 2X™) 성분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도움을 주며, 페퍼민트 추출물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은 물론 알러젠 프리(Allergen-Free)향으로 시트러스의 상쾌함과 우디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애경산업, 주거환경 위생 초점 맞춘 '랩신 홈백신'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쾌적한 집안 환경 관리를 도와주는 홈 위생 케어 라인 '랩신 홈백신'을 선보였다. '강한 세정을 건강한 방법으로 추구합니다'라는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제품에 담았다. △눈에 띄지 않는 주방 및 욕실 곳곳의 때와 틈새 오염 제거를 돕는 ‘주방용 세정제’, ‘욕실용 세정제’, ‘매직폼’ △빠르고 쉬운 사용으로 곰팡이 제거를 돕는 ‘세탁조 클리너’, ‘배수구샷’, ‘락스 세제하나로’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하림, ‘IFF 무항생제 다짐육’ 설맞이 할인 판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맞이해 7일까지 'IFF 무항생제 다짐육' 5종을 할인 판매한다. 하림 공식쇼핑몰 '하림e닭(harimedak.com)'을 통해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하림 'IFF 무항생제 다짐육'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안심과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잘게 다져 만든 제품이다.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렸다. 50g씩 포장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좋고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다.
 
◆롯데칠성, 수제맥주사와 손잡고 상생협력 모델 만든다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맥주시장에 불고 있는 수제맥주 열풍에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며 수제맥주사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든다. 수제맥주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소규모 수제맥주사는 원재료 수급, 설비투자 등의 한계로 가정시장의 주 판매제품인 캔 제품을 생산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주세법 개정으로 2021년부터 수제맥주 OEM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일명 ‘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수제맥주사들이 별도의 설비투자 없이 캔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수제맥주사들은 더욱 다양한 레시피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그간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AI야, 화물선 도착시간 알려줘"

CJ대한통운은 국내 종합물류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화물선의 도착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CJ대한통운 카고 트렉킹'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이 개발한 시스템은 화물선이 해외 현지 항구에 도착하는 일시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예측한다. 이를 위해 18개의 기계학습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해 이 모델들에 항해 정보, 경로, 날씨를 비롯해 화물선의 경로상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의 유무, 화물선 이동거리 등 변수들을 적용해 분석, 도착 일시를 예측하도록 했다. 화물선 도착일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해외로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화물선이 늦게 도착해 공장이 멈추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여유를 둬 보유하는 이른바 안전재고를 낮출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시스템 도입 효과로 안전재고를 기존 대비 30~40%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로마티카 X 네이버 쇼핑라이브 "비긴비건(BeginVegan)" 진행

아로마티카는 오는 3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아로마티카의 다양한 비건 제품을 단독 특가로 선보이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구독자 27만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친절한 뷰티언니쏭냥'과 함께 '나와 지구를 위한 실천 – 비긴비건(BeginVegan)'을 주제로, 헤어케어, 스킨케어, 위생용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비건 제품들을 소개한다. 전 제품 비건 성분으로 동물 실험이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아로마티카는 특히 가장 권위 있는 비건 인증기관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라이브 전용 혜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bhc, 임직원 복지 향상 위한 '스마트 오피스' 도입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과 복지향상을 위해 본사에 스마트 오피스를 전면 도입했다. 외근비중이 높은 영업 직원들은 고정 좌석이 아닌 본인의 업무와 일정 등에 따라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트렌드에 맞는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자율좌석 외에도 대형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집중근무석, 소규모 회의가 가능한 업무협업석, 기존 가맹점주들과 예비창업자 방문 시 편안한 상담을 위한 1:1 상담석 등으로 구성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본사 건물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예비가맹점주 교육, 신메뉴 교육 등 다양한 조리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남녀 별도의 탈의 시설을 갖춰 편의성까지 마련하였다.
 
◆코웨이, IT 전문인력 대규모 확보 나선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뉴 코웨이(New Coway)'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IT 핵심 인재 대거 확보에 나섰다. 코웨이는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강화를 위해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구축하고 총 200여명 수준의 대규모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IT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이뤄낼 우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IT 전(全)영역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웨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