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4세’ 허서홍 전무, 지주 이동...신사업 강화 포석

이성규 기자입력 2020-09-30 14:32:43
GS홈쇼핑 신사업 발굴 담당...허태수 회장과 ‘한솥밥’

[허서홍 GS 전무. 사진=GS그룹]

GS그룹 4세 경영자인 허서홍 전무가 지주사로 자리를 옮겼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GS홈쇼핑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신사업 발굴을 담당했던 만큼 그룹 차원 사세 확장에 주력할지 관심이 쏠린다.

GS그룹은 지난 29일 허서홍 전무를 지주사인 (주)GS 비등기 임원으로 선임했다. 허 전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며 허태수 GS그룹 5촌 조카다. (주)GS 지분은 1.97%를 보유하고 있다.

허 전무는 지난 2006년~2008년 GS홈쇼핑 신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허태수 회장과 호흡을 맞췄다.

GS홈쇼핑은 벤처캐피탈도 울고 간다할 정도로 벤처투자에 적극 참여해왔다. 허태수 회장이 진두지휘할 당시 이러한 기조는 지속됐다. 성장이 정체된 홈쇼핑업을 대체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허태수 회장이 올해 3월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자 GS그룹 전반 신사업 발굴과 공격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됐다. 허 전무가 자리를 옮기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GS그룹은 주력 사업인 정유·화학 부문이 위축되면서 그룹 전체 이익 창출 규모가 둔화되고 있다. 낮은 차입금 의존도 등 재무안정성은 충족하고 있지만 새 먹거리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허 전무는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2003년 삼정KPMG 기업금융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M&A 등을 통한 사세 확장과 그룹 지배구조 개편 등에도 일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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