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20-04-20 11:09:35

일품진로1924'·'일품진로19년산' 올해도 대상 수상

하이트진로 '일품진로1924'(왼쪽)와 '일품진로19년산'.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일품진로가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품진로1924'와 '일품진로19년산'이 2020년 몽드셀렉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대상이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엔 일품진로1924와 함께 '일품진로 18년산'을 몽드셀렉션에 선보였다. 뛰어난 풍미와 맛으로 두 제품 모두 대상 영예를 안았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주류품평회다. 영국 런던 국제주류품평회(IWSC)·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관련 품평회로 꼽힌다. 매해 주류 전문가 100여명이 맛과 향을 포함한 품질을 분석해 90점 이상 획득한 제품에 대상을 준다.

일품진로 1924는 1924년부터 시작한 하이트진로 양조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다.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으로 만든다. 100% 쌀증류원액을 냉동여과공법으로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 더욱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일품진로 19년산은 중간 원액을 19년간 목통에 숙성한 최상급 소주다. 목통은 최적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위치를 바꾼다. 2018년 10월 18년산을 시작으로 매해 연산을 높여 한정판으로 내놓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외 주류품평회 잇단 수상은 일품진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반 소주뿐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도 최고 자리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