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 새 사외이사 누구?… 선임절차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19-12-13 16:49:45

외부 인선 자문위원 선정… 내년 3월 최종 선임

자료사진. [사진=KB금융 제공]

KB금융지주가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대다수 사외이사들의 후임 찾기에 나섰다.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한 거다.

KB금융의 사외이사는 모두 7명으로, 이 중 6명이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이에 따라 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외부 인선 자문위원을 우선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선 자문위원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의 최종후보군 명단을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절차는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후보군 구성, 외부 인선 자문위원 평가를 통한 최종후보군 압축, 평판 조회·자격검정을 더한 사추위의 최종 후보 추천 등 3단계를 거친다.

외부 인선 자문위원은 총 10명 이내로,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추위는 외부 인선 자문위원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끝나면 추가 회의를 열어 내년 2월 중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 추천된다.

현재 KB금융의 사외이사 중 유석렬·박재하 이사는 최장임기인 5년을 모두 채워 퇴임할 예정이다. 스튜어트 솔로몬·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 이사 등 4명은 중임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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