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 60억원 투자 유치…"연구개발 확대 나선다"

백승룡 기자2019-11-05 18:24:54
"얼굴인식 활용한 출입통제 단말기 수요 본격화…민간영역으로 시장 확대 전망"

[씨유박스가 인천공항에 공급하는 얼굴인식 기반 출입통제장치.(사진=씨유박스)]

[데일리동방]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씨유박스가 6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인공지능(AI) 얼굴인식·영상인식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인천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대를 공급해온 회사다. 서울·과천·세종·대전 등 정부청사에도 얼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AI 얼굴인식 플랫폼 서비스 개발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씨유박스는 △AI 기반 얼굴인식·영상인식 알고리즘 고도화 △얼굴인식 기반 ONE-ID 솔루션 및 관련 장비 국산화 △얼굴인식을 활용한 출입통제장비 양산화 등을 위해 올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식 알고리즘 고도화는 물론 이상행동 감지, 사물 인식 등 영상인식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도 가능해졌다"면서 "한차원 높은 AI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건설사, 빌딩, 공장, 보안업체 등 얼굴인식을 활용한 게이트 및 출입통제 단말기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민간영역으로 시장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에 맞춰 장비 외에도 52시간 근태관리, 공연장·테마파크, 통학버스 등에 적용할 AI 얼굴인식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AI 얼굴인식 및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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