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주사가 31일 공시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보면 JB금융은 12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 기간 JB금융의 매출액은 606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4% 줄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947억원으로 4.4% 감소했다.
DGB금융은 사정이 좀 다르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9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5.0%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1조2682억원으로 28.6%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803억원으로 6.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