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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NEK] "유동성 함정, 오래 가지 못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규 기자
2019-10-17 13:49:50

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우려 속 증시 반등 기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 글은 금융정보 분석 전문업체 SNEK에 10월 9일 유료로 표출된 글입니다.>

최근 미국 생산자 물가의 큰 폭 하락과 함께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포함 대형 악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미국 증시의 변동성도 지속되고 있다.
  • 오는 10월 30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Liquidity Trap(유동성 함정)'에 대한 시각과 함께 글로벌 증시의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 크게 지속 상존하고 있다.
  • 최근의 글로벌 증시 조정은 큰 폭 반등을 위해 필요한 조정으로 보인다. 미국 대차대조표 확대, 유럽양적완화 시작, 중국 유동성 부여 등 큰 폭의 유동성 확대로 11월에 그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의 변동성을 상승에 대비한 투자의 기회로 삼을 것을 지속 추천한다.
 
◆글로벌 대형악재들

11여년 전의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기억에 생생한 사람들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을 들어 글로벌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적극적으로 달러 투자를 미국 상장주식으로 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막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형 악재 가능성들은 꼭 짚어보고 미래를 얘기 하겠다. 앞으로 큰 위기를 가지고 올 요소로는 크게 4가지가 있다.

1) 미국 경제 둔화의 가속화 및 경기 침체 돌입 가능성

2) 중국 과다 부채의 붕괴 가능성

3) 홍콩 시위로 인한 홍콩 금융시장의 붕괴

4) 아르헨티나의 붕괴로 인한 남미 전역의 경기침체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 보자.

1) 미국 경제 둔화의 가속화 및 경기 침체 돌입 가능성


 
지난주(9월 30~10월 4일)에는 4개의 경제 지표가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우선 미국의 ISM 제조업 PMI지표가 47.8로 큰 폭 하락했다. 전망치인 50.4를 크게 하회했다. 전달의 49.1에서 추가 하락을 한 것이고, 50 이하의 경기 위축 지표를 보였다.

올해 7월 이후 지속적으로 예상치 미달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과거 2000년 닷컴 버블붕괴시기, 2008년 금융위기보다는 높지만 2016년 단기 위축 시기의 수치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 미국 뉴욕 사업환경지수는 42.8로 큰 폭 하락했다. 과거 2000년 닷컴 버블붕괴시기,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18년 단기 위축 시기의 수치보다는 높지만,시장의 예상치인 47.5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다. 전달의 50.3에서도 큰 폭 하락했다.

고용지표 발표 부분에 있어서도 민간 신규 고용이 13만5000명으로 시장 예상치인 14만명에 못 미치는 수치가 발표됐다. ISM 서비스업 PMI지표 또한 지난 9월 52.6으로 예상치인 55를 크게 하회했고, 지난 2016년 단기 위축 시기와 비슷한 수치까지 하락 중이다.

여기에 이번주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예상치인 0.1% 증가대비 큰 폭 하회한 -0.3%로 발표됐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면 그만큼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점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소비자 물가에 가격 전가를 시키기 어려울 정도로 미국의 소비 둔화 가능성을 우려할 수 있다.



2) 중국 과다 부채의 붕괴 가능성

중국 총부채 비율이 올해 1분기 말에 국내총생산(GDP)의 303.6%에 도달하고 있다. 글로벌 총 부채의 15%를 차지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전체 수치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미중무역전쟁 여파에 명목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부채증가율은 더 높아지는 부분이 걱정스럽다.


 
작년 1분기 말에 중국 부채비율은 300% 미만, 296.7% 이였다. 올해 1분기 말에는 303.6%로 6.9%포인트 늘었다. GDP가 늘어난 8% 수준보다 더 높은 증가 즉, 11% 이상의 증가를 보였고 최근 위안화가 평가절하되어서 외화채 규모가 확대된 것을 감안하면 지난 1년 반 동안 중국 부채 증가율은 15%를 훨씬 넘는 상황이다. 즉 경제성장률의 약 2배 수준으로 부채가 확대되고 있다.

부채가 확대되면서 최근 중국 지방 중소은행의 위기설이 들려오고 있다. 이런 부분이 과거 미국처럼 금융위기가 중국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상존한다.

3) 홍콩 시위로 인한 홍콩 금융시장 붕괴

이 부분은 수치화하기 어렵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정부분은 가능하다. 최근 시위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얼마 전 시위하던 14살 소년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는 사고가 있었다. 그만큼 강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 시위 사태가 미중 갈등으로 번지면서 중국 CCTV가 앞으로 미국 프로농구 NBA를 중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홍콩 행정장관은 모든 옵션을 고려 중이라며 중국군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콩에서 일어나는 외환거래규모는 자그마치 4370억달러(2016년 기준)가 된다. 홍콩을 통해 글로벌 수출시장이 움직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콩항을 통한 거래 규모가 너무나 큰 상황에서 지금처럼 지속적인 시위가 감행된다면 홍콩으로 자본 유입되는 속도가 빠르게 감소하고 향후 감소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홍콩 부동산시장의 가격 감소가 일어나면 홍콩 경제 위축이 당연해지고, 이에 따라 홍콩 발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도 상존한다. 홍콩 금융시장 붕괴가 일어난다면 이는 그만큼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4) 아르헨티나 붕괴로 인한 남미 전역의 경기침체

아르헨티나는 IMF 구제금융을 받은 상황이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외 부채 규모는 GDP의 60% 정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외환보유고는 GDP의 15% 수준으로서 향후 아르헨티나가 모라토리움, 즉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남미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


 
물론 현재 IMF가 외화를 공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과거 1997~1998년의 아시아지역 IMF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태국, 필리핀 등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위기에 휩싸이는 구간이 나타났다. 따라서 남미지역 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글로벌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대형 악재 속에도 골디락스 구간 가능성에 투자 초점 필요

여러 가지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글로벌 지수를 보거나 필자가 가장 좋게 보고 있는 미국 나스닥지수를 보거나 둘 다 앞으로 에 흐름에 대한 기술적 분석으로 미래 방향에 대한 답을 내기는 어렵다. 현재 'Head & Shoulder' 차트를 만들고 나서 하락장으로 넘어갈지 아니면 삼각 박스권 추세를 위로 깨고 큰 폭 상승할지는 차트를 보고서는 답을 내리기 힘들다. 따라서 이때는 현재의 펀더멘털한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10월의 변동성이 정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은 차트를 봐도 알 수 있다. 아래일지 위일지 추세를 확인하고 나서 투자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시장을 잘 본다면 지금부터 앞으로 시장이 상방향으로 가는 펀더멘털인지 아니면 하락할 펀더멘털인지를 가늠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지금은 미국의 골디락스 구간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미 연준이 충분히 그렇게 유도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 발표된 수치는 미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안정적인 물가 상승율과 함께 하고 있다는 부분이 강조된다. 미국의 실업률은 9월 3.5%를 기록하면서 지난 8월의 3.7%대비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여기에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지난달 대비 0.4% 증가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9%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압력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전체 임금상승률 5.34% 수준 지난 8월 유지 중).

여기에 물가 상승률은 1.7% 수준에 PCE 물가 상승률은 지난 달 대비 성장이 없었고, 작년 동기대비 1.4% 정도 상승하는 등 전형적인 골디락스 수치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미국 경제 성장률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다 판단된다.


 
 
중국의 9월 경제 지표들도 발표됐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수치는 믿을 수 없다는 얘기까지 한다. 하지만 숫자 자체만을 가지고 논하게 되면 중국의 경기 침체는 당분간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통계청 제조업 PMI지표는 미국 ISM 제조업 PMI지표처럼 50 이하의 위축 구간이 나타나고 있지만, 지난 9월 49.8을 기록하며 50 바로 아래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더 중요한 부분은 민간기업과 중소형 기업들이 더 많이 포함되는 차이신 제조업 PMI지표는 확장 수치를 보이며 51.4를 기록했다. 2달 연속 50 이상을 기록했고 그만큼 내수경기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검증되고 있다.

물론 통계청 비제조업 PMI와 차이신 서비스 PMI지표가 상대적으로 과거 대비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53.7과 52.1을 보이면서 확장 국면에서 큰 변화가 없다. 이는 그만큼 중국의 수출이 미중무역전쟁으로 타격을 받지만 내수 경기를 살리고, 내수시장 확대 수혜를 중국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받고 있다는 것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런 정책적인 계획이 잘 맞아 떨어지고 있는 중국의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률이 둔화하는 모습은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지난 2분기 6.2%로 하락했지만 6%에서 큰 변화가 없는 성장률을 적절한 선택과 집중의 정책으로 중국 정부는 무난하게 이루어 낼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중국 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당분간 미중무역전쟁에도 불구 나타날 확률은 현저히 낮다 판단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중국 증시 흐름을 보아도 미중무역전쟁의 우려에도 불구 견고한 흐름을 나타낸다.

홍콩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그만큼 홍콩 경기가 심천지역대비 아주 않좋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한다. 이미 홍콩에서 심천, 그리고 싱가포르 쪽으로의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로 판단한다. 홍콩 금융위기의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정책적 지원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고, 실제 이 사태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져나갈 확률은 상당히 낮다 판단한다.

아르헨티나의 우려는 실질적으로 IMF가 얼마나 지원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지속 지원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한다. 여기에 남미의 가장 큰 국가인 브라질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큰 위기가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 과거에도 미국이 아시아지역 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면서 금리를 3차례 인하했고, 그 후 글로벌 증시는 아주 큰 폭의 반등을 했다. 그 구간과 지금이 상당히 비슷하다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큰 증시 상승을 예상한다.

◆유동성의 부여 그 폭의 가속화 예상

미 연준은 선제적으로 지난 7월 말부터 금리를 2번 내렸다. 또한 조만간 금리를 추가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1.5% 수준까지 다시 하락한 상황이다. 최근 단기적으로 1.9%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추세를 보인다.



또한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도 최근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전환 후 지속 반등해서 현재 0.12% 수준으로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은 과거 1998년 9월 시기와 비슷한 상황으로 보인다. 이때도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큰 폭으로 하락해서 0%에 도달했다가 다시 미연준의 7~9월까지의 3차례 금리 인하와 함께 반등을 했고, 급격한 유동성 부여와 함께 골디락스 구간이 시현되며 1998년 4/4분기부터 2000년 1/4분기 말까지 약 1년 반 동안 상당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이 나타났다.


 
지금이 과거 1998년 9월이랑 비슷한 상황이 맞는다면 늦어도 미국 증시는 오는 11월 초부터 아주 큰 폭의 상승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과거 아시아 금융위기 가능성을 가지고 미연준이 3차례 큰 폭의 금리인하를 직접적으로 하기 까지는 첫 태국의 구제 금융 이후 1년이 걸렸다. 과거 아시아 금융위기 시기는 아래와 같다.
 
- 1997년 7월 : 태국 IMF 구제금융
- 1997년 10월 : 인도네시아 IMF 구제금융
- 1997년 12월 : 한국 IMF 구제금융
- 1998년 8월 :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

아시아 국가들의 구제금융 및 모라토리움 선언의 연속, 미 연준의 3차례 금리 인하 지속 그리고 큰 폭의 글로벌 증시 급등 시작까지는 태국 IMF 구제금융 이후 1998년 10월까지 1년 3개월이 걸렸다.

그럼 현재 사이클을 보자. 아르헨티나 구제금융 선언 시기가 2018년 6월에 시작됐다. 현재 시기가 그로부터 약 1년 3개월이 지난 상황이다. 물론 지금은 미중무역전쟁이라는 큰 악재가 상존하지만, 미국과 중국은 현재 골디락스 구간의 성장을 보일 수 있는 여력이 높다 판단한다.

최근 물가 상승률을 볼 때 미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한번 더 내릴 확률은 이제 84.4%로 현저하게 높아졌다. 개인적인 의견은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으면 효과를 가지고 오려면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한 두번 더 내려줘야 한다 생각한다. 과거 1998년 3분기에도 결국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3차례 일어나고 나서 큰 폭의 유동성 상승과 함께 미 증시는 큰 폭의 상승을 보인다.

미국의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998년 4분기부터 6% 미만 수준에서 상승을 시작, 큰 폭 상승추세를 보이며 12% 이상까지 상승한다. 현재 미국의 M2증가율이 최근 6%를 돌파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금리 인하 추세가 이어진다면이 수치는 큰 폭 상승이 지속 예상된다.


유동성 부여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파월 의장은 이제 미국의 대차대조표 확대를 시사했다.



유동성 트랩은 경험상 오래가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그 예상으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은 그 위험도가 너무 높다.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유동성 부여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양적완화는 1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풀고 있는 상황에서 대세하락장이 나타날 가능성은 너무나 낮다. 앞으로 대세하락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1) 미국 임금상승률이 큰 폭으로 먼저 확대돼야 하고 2)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큰 폭 확대돼야 한다.


과거 닷컴 버블이 일어났던 시기의 미국 임금상승율 추이와 물가 상승율 추이를 보면 지금은 대세하락장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닷컴 버블이 재연될 가능성에 대해 기대를 가지기 시작해야 한다 판단한다. 4차산업혁명은 아직 진행형이며 아직 그 전체적이 구간이 얼마나 걸릴지 답이 없다.


 
현재 미국의 상황을 보면 1)임금상승률이 큰 폭으로 먼저 확대 2)물가상승률이 큰 폭 확대돼야 대세하락장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하는데 현재 상황이 전혀 그렇지 않다. 물가는 안정적이고, 임금상승률 또한 안정적이다. 그만큼 지금은 미국의 펀더멘털을 걱정할 단계가 아직은 아니다.

정말 중요한 투자 포인트는 과거 닷컴 버블이 붕괴되는 시기에 나스닥지수는 폭락을 했지만 그 시기 미국 달러지수는 20% 이상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구간 원화 또한 20% 이상 절하됐다. 결국 미국의 버블 붕괴가 나타나는 시기에 미국 주식은 다 팔고 달러만 가지고 있어도 아주 큰 수익을 원화 기준으로 올릴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지금은 미국 투자를 늘려야 한다.



간단하게 향후 2년 동안 미 증시를 예상해 보면 20~80%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주) • 지난 2006년에 미국 증시 고점이 2007~2008년에 나타날 것을 예측했을 때 사용한 지표는 버핏지표(시총/GDP) 뿐만 아니라 시총/M2 지표로도 판단했음

• 과거 사이클과 비교하고 향후 M2가 큰 폭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미 증시 고점은 지금 대비 67% 상승하고 고점을 볼 가능성도 상존

• 특히, G10 국가들의 금리인하/통화전쟁 가능성을 감안하면, 향후 큰 폭의 유동성 확대로 본원통화가 향후 3년간 50% 이상 증가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미 증시의 고점은 지금보다 훨씬 높을 것 예상

기고: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 투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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