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개성공단 재개 필요해"

김동현 기자2019-10-13 15:26:25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 의원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혀

김기문 회장[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데일리동방]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개성공단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과 주디 추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개성공단은 북한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전략기지이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에 좋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산업단지"라고 강조했다.

이에 셔먼(민주·캘리포니아) 위원장은 "북한 핵문제가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게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면 개성공단도 재개될 것이고, 미국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남은 올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가 주관한 개성공단 설명회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자리로 개성공단의 중요성과 재개 필요성을 공식 건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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