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노리는 일본차, 노재팬 이전 수준 회복 기대
부활 노리는 일본차, '노재팬' 이전 수준 회복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인 '노재팬' 이후 급격히 줄어든 판매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다. 지난해 연간 2만대를 돌파한 일본차 판매 대수는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신규 등록 대수를 기준으로 혼다·렉서스·도요타의 올해 1~4월 판매량은 8005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7060대)과 비교해 13.4%